수목원 동물원에서 나의 마음을 쏙 빼앗아버렸던 다람쥐원숭이이다.
사육장 너머 귀여운 모습을 찍으려고 한참동안 사진을 찍었다.
다람쥐원숭이[ Squirrel Monkey ]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분포하는 신세계원숭이 중에 하나이다.
열대우림의 상층부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23~37cm이고 몸무게 500~1,100g이다.
꼬리는 35~46cm로 일반적으로 몸길이보다 길다. 털은 짧고 빽빽하며,
어깨 부분은 올리브 색이고 등과 팔다리는 황갈색이나 누르스름한 주황색을 띤다.
주행성이며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나무를 오를 때 꼬리로 균형을 잡는다.
다수의 수컷과 암컷이 최대 500마리에 이르는 무리를 짓는다.
소변으로 영역을 표시한다. 잡식성 동물이며 주로 과일과 곤충을 먹는다.
암컷은 보통 우기에 새끼를 낳는다. 임신기간은 150~170일이고
한 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어미는 혼자서 새끼를 돌본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의 새끼는 약 4개월 동안 젖을 먹지만
검은머리다람쥐원숭이의 새끼는 약 18개월까지도 젖을 먹는다.
암컷은 3년, 수컷은 5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수명은 야생에서는 약 15년이고, 사육 상태에서는 최대 30년이다.
2014. 06. 01. 경상남도 수목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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