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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볼거리

부산의 대표 휴양지,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뜨거운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로 발디딜틈 없을 정도로 붐비는 부산의 대표 휴양지이죠. 그런데 막상 여름철에 부산시민들은 해운대 근처에 가기를 꺼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피서철엔 차도 막히고 사람도 붐비기에 불편한 점이 많고, 한가한 시즌에 마음만 먹으면 쉽게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꺼에요. 사진을 담기전에는 저도 비슷한 부산시민의 한사람 이었는데요. 사진을 담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소재를 찾기위해) 한 여름날의 해운대도 자연스레 찾아가게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해운대의 진면목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해요. ^^ 피서철은 아니었지만 제법 더웠던 날씨라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그 날의 해변은 숨쉬는 것조차 힘.. 더보기
해운대의 또다른 모습 '미포 선착장' [해운대 미포/미포/해운대 미포선착장/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볼거리/부산 가볼만한곳/해운대 여행코스] 해운대의 또다른 모습 '미포 선착장' [해운대 미포/미포/해운대 미포선착장/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볼거리/부산 가볼만한곳/해운대 여행코스] 2012년 2월 11일 오랑대에서의 찬란한 아침을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꿈을 낚는 사람이 있는 기장 오랑대의 가슴 뜨거운 일출)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미포에 잠시 들려봤습니다. 철길 건널목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영화 해운대에 소개되면서 점차 유명새를 타게된 미포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던 해운대의 또다른 모습 미포, 미포 선착장을 가볍게 산책해봅니다. 앗! 약 20m 전방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미포를 지나는 철길과 아침 햇살, 그리고 조깅하는 사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