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김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의 두번째 통영여행, 통영 맛과 멋!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 1월, 한달 동안 통영으로만 두번의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부산에서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멀다 할 수 있는 애매한 거리다 보니 '한번 갔다올까'라는 마음이 생기면 앞뒤 재지말고 떠나야 하는 것 같아요. 통영은 다섯번이나 여행했지만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여행지인데요.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맛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보다 고차원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멋이 있는 곳이라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맛과 멋이 참 잘 어울어져있는 여행지에요. 아직 통영에서의 하룻밤을 보내지 못한게 아쉬운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머물어보고 싶은 숙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통영의 밤과 새벽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네요. 싱싱한 활어회에 소주 한잔 들이키고, 포구의.. 더보기 맛과 멋이 있는 통영으로 떠난 사진여행 통영 연명마을 새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시작되었네요. 날도 많이 풀렸고, 벌써 첫 봄꽃 소식도 들리더라고요.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슬슬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달 계획했던 대관령 여행은 아직 못다녀왔고요.대신 비교적 가까운 곳인 '통영 당일치기 여행'을 두번이나 다녀왔어요.처음 한번은 달아마을에서 근사한 일몰을 구경하고 왔고요,두번째 여행에선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봤어요.당일치기 여행이라 제약이 많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첫번째 여행은 통영의 '달아마을'이 종착지였어요.달아마을은 남해안이지만 특정 기간동안에 오메가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워낙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풍경이라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세번의 방문만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