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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사진

화려했던 장미의 계절도 지나가고.... 5월 초순경 시내 곳곳을 붉게 물들이던 장미도 이제는 많이 시들해졌다. 장미가 한창이던 그 쯤, 간간히 담아뒀던 사진을 한달이 지나서야 제대로 확인해보았다. 촬영 당시의 기분과 느낌이 가물거릴 정도로 스쳐지나가며 담았던 사진들인데 간혹 마음에 드는 사진도 있지만, 대부분 왜 담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 뿐이다. '사진가에게 자신이 담은 사진은 자식과도 같으나 (좋은)사진을 선택함에 있어선 누구보다 냉정하고 단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화려했던 장미의 계절도 지나가고, 슬슬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려한다. 덥고 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을 해마다 겪어도 쉬이 적응되지 않는데 올해는 전력난이 심할 것이란 협박성 뉴스도 들려와 다소 '언짢고+걱정스런' 기분이다. 꽃사진을 예쁘고 담고 싶다면 막 피기 시작할 .. 더보기
계절의 여왕 5월, 길가에 가득한 '장미'를 담아본다 계절의 여왕 5월, 길가에 가득한 '장미'를 담아본다 [장미꽃사진/꽃사진/장미꽃]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벌써 2/3가 지나고 있네요. 한 것도 없는데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시간(세월)이 야속하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가는데, 왜 자꾸 다른 것들에 신경이 더 쓰이는지... 번잡해진 머릿속을 비워낼 겸 오늘은 화사한 장미꽃 사진으로 하루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매일 지나다니는 옆집의 화단에서, 일부러 찾아간 UN기념공원에서, 운전하고 가다 우연히 보았던 곳에서... 차곡차곡 카메라 속에 담긴 장미들... 복잡하지 않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계절의 여왕 5월, 길가에 가득한 '장미'를 담아본다 [장미꽃사진/꽃사진/장미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