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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일출

용호동 백운포에서 담은 오륙도 일출사진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다들 새해 첫 일출은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13년의 마지막 밤을 맥주한캔과 함께 심야영화로 '어바웃 타임'을 봤고 새해 아침에는 황사가 몰려와 일출은 포기하고 그냥 푹~~쉬었어요. 그래도 새해 첫 포스팅이니만큼 일출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가장 최근에 담아왔던 일출사진을 정리해봤어요. 갑오년, 말처럼 힘차게 달려나가는 멋진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 . 겨울 시즌이면 용호동 백운포 방파제에서 오륙도와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다. 촬영 화각이 넓지않아 35mm프레임 기준 70mm정도의 준망원렌즈를 이용하면 충분하다. 방파제에 올라 촬영을 해야하는데 폭이 그리 넓지않고 높기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 . . . . . . . . . .. 더보기
Winter, 2011년의 마지막 그리고 2012년의 시작!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티스토리 탁상달력 제작을 위한 사진공모전이 시작된걸 보니 어느새 한해동안 찍어놓은 사진을 정리해야 할 시간이 된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듯 해서 하루 하루가 아쉬운 요즘이다. 한해를 계절로 나눠보면 겨울부터 시작해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로 이어진다. 막연하게 한 해의 시작은 따뜻한 봄날이 함께 한다는 착각을 하며 살아왔는데, 한해의 마지막도 겨울이고, 첫 시작 또한 겨울이라는 별거 아니지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끝맺음을 내기엔 겨울이 가장 적절해서 그런걸까? ........ 지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해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뇌리에 깊숙히 박힐만한 굉장한 사진 딱 한장만 남겨보자'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