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엉뚱이와 함께 즐긴 진해 벚꽃 축제 (2018 진해군항제) 진해 벚꽃 축제를 즐기기 위해 주중에 하루를 비우고 다녀왔다. 평일임에도 진해 도로엔 차들이 가득했고,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우리는 로망스다리가 있는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안민고개, 행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우리가 갔을때가 진해 벚꽃축제가 막 시작된 시기였는데, 이미 벚꽃은 95% 이상 만개되어있는 상황이었고, 바람이 조금 세차게 불어버리면 꽃비가 쏟아지기도 했다.올해 벚꽃은 유난히 급하게 피고, 급하게 져버리는것 같았는데, 화려한 순간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한편으론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여좌천의 풍경은 해가 갈수록 더 인위적인 장치만 추구하는듯해서 아쉬웠다.별다른 장치없이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펴있던 예전.. 더보기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진해 벚꽃축제/진해 가볼만한곳/진해 벚꽃/경화역/여좌천/로망스 다리/내수면 연구소/드림로드/(구)육군대학] 요즘 차에 올라타면 항상 듣는 음악이 '버스커 버스커'의 앨범입니다. 편안한 목소리와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 그리고 서정적인 가삿말이 일품입니다. 특히 '벚꽃엔딩'이란 곡은 소위 말하는 벚꽃여행의 뽐뿌를 마구 일으키는 '(지름)신'과 같은 곡입니다. 그래서 떠났습니다. 벚꽃엔딩의 가삿말처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여행을 말이죠.... 진해에서 시작해, 삼천포와 경주까지 정말 바쁘게, 부지런히 여행을 다녔고, 주말동안의 짧은 여행으로 근 한달은 포스팅할 수 있을만큼 많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방금 다녀온 경주에서도 .. 더보기 진해 벚꽃축제, 여좌천을 꼭 가봐야하는 이유!! 2011년 4월 10일 일요일 경화역에 이은 진해의 추천 벚꽃여행지인 여좌천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좌천 다리는 일명 로망스 다리라고 불리우며 여좌천을 따라 비슷한 다리가 여러개 놓여있습니다. 예전에 김재원과 김하늘이 출연한 MBC드라마 '로망스'에 나온 뒤부터 로망스 다리라고 불리어졌다고 하네요.. 봄이 되면 여좌천에서는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을 하는데, 그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사들이 찾는 곳입니다. 경화역 구경을 마친 저희도 다음 코스인 여좌천으로 향해보았는데요. 멀지 않은 거리라 자전거를 타고다녀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시내주행은 여유있어서 금방 도착하였는데요, 입구부터는 살짝 정체 되었습니다. 조금 더 가다보니 이번에도 관람을 끝내고 나가시는 분이 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