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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부두

구봉산에서 담은 부산야경 오랜만에 야경촬영을 하려고 산을 찾았다. 한번도 올라본적이 없었던 구봉산에 올랐는데, 옆동네 파워블로거이신 '파르씨'형님의 도움을 받아 촬영포인트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촬영을 위해 등산을 했던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됐는데, 평소 운동부족임을 여실히 깨닳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0분도 안걸렸던 등산에 완전 방전이 되어 버렸었다... ㅠㅠ;;; . . . . 구봉산 중턱에 오르면 넓은 바위가 나타나는데, 이곳에서면 달맞이 고개와 광안대교부터 신선대부두, 북항대교, 영도, 용두산 공원과 남항대교까지 부산의 멋스런 풍광을 만날 수 있다. 북항대교에 조명이 들어온다면 이곳이 북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 Beautiful Busan " . .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신선대부두' [부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자성대부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신선대부두' [부산야경/부산여행/부산 가볼만한곳/자성대부두] 월요일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산야경 포스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야경촬영을 제대로 못 해서인지 유독 야경사진이 땡겨서 이런가 봐요... ㅎ 본 포스팅은 작년 이맘때쯤 나 홀로 담았던 신선대부두의 야경사진인데요. 요즘 부산야경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광안대교가 배제된 포인트로서 물류도시 항만 부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홀로 주차장까지 걸어오는 길이 어찌나 무섭던지... ㄷㄷㄷ 오랜 시간 저의 벗이 되어줬던 D40과 삼식이 렌즈를 통해 바라본 부산항만의 밤을 즐겨보실까요?! 오늘 D80과 55-200vr 렌즈를 좋은 분들께 분양시켰어요. 정이 많이 들었던 .. 더보기
신선들이 노는 풍악소리가 들린다는 '신선대'에서 바라본 '부산야경'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오륙도 해맞이 공원과 파도의 모습을 담은뒤 야경촬영을 위해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신선대로 이동하였습니다. ※ 용이가 발행한 오륙도 관련 포스팅 ※ 2011/05/03 -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의 시작 "오륙도"를 가다 2011/05/04 - 바람이 분다. '오륙도'의 거센 파도, 그 시간을 담다 (부산 오륙도) 2011/05/06 -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가다 날씨가 잔뜩 흐렸고 곧 비라도 쏟아질것 같았지만, 시정거리가 25km라는 기상청 관측자료를 믿어보기로 한것이였죠. 올랐을때 촬영조건이 좋지 않더라도, 신선대 포인트에 대해 사전답사를 한다는 생각도 컸습니다. ^^ 출사코리아에 올라와있는 안내를 참고하여 올랐는데요. 천천히 걸어서 20분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