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삼릉에서 담은 소나무 사진 . . . . 소나무 사진을 찍기위해 사진가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삼릉을 찾았다. 경주 삼릉 소나무숲은 배병우 작가님이 특별히 좋아하신 장소라고 하고, 또 작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선 김택수 작가님의 '삼릉숲길'이란 작품이 최우수상에 뽑힐만큼 멋진 풍경이 그려짐은 물론이고, 다작이 쏟아져나오는 곳이다. 실제로 숲에 도착해 소나무를 마주했을땐 그 많은 작가님들이 왜 이곳에 애정을 쏟았는지, 지금도 쏟고있는지... 단번에 깨닳을수 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더보기 비밀을 가지고 있는 '기장 죽성리 해송'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왜성에서 내려와 해송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보았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곳에는 해송이 훤히 보이는데, 가는 길을 못 찾아 한참을 헤맸다. '왜 길이 없지?' 라며 같은 길을 왔다 갔다.... (아마 머리 속에는 제법 정돈된 길이 준비되어 있을꺼란 생각이 컸었나보다...ㅎ) 한참을 헤매다 보니 눈에 보이는 오솔길... 그 길을 따라 10분? 아니 5분?.... 사진을 찍으면서 걸어서 정확히 몇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가까웠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기장 죽성리 해송 안내문을 보기전까지만 해도 해송은 당연히 한 그루의 소나무라 생각했다. 멀리 왜성 정상에서 바라 봤을때도 그렇게 보였었다. 하지만 안내문을 읽어보니 여섯 그루의 소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이라는 문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