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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화학교

벚꽃 사이로 숨바꼭질하는 동박새를 담다. (부산 배화학교 벚꽃) 벚꽃이 피는 곳으로 유명한 부산 배화학교를 올해도 다시 찾았다. (부산에선 보기 힘든) 핑크색 벚꽃을 피우는 나무라는 것도 감사한데, 벚꽃 사이를 쉴새없이 옮겨다니며 꿀을 빨아먹는 동박새까지 만날 수 있어서 해마다 철이 되면 놓치지않고 찾게된다. 사실 부산 배화학교의 벚나무는 나무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기엔 매력적이진 않다. 이유인즉 가장 낮게 있는 가지가 학교 담장 위로 걸려있기 때문에 어른키를 넘어서서 꽃이 피어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인물 촬영을 하기 좋은 곳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의 내공이 부족해서 배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을수도...) 어쨋든 필자는 배화학교에 벚꽃이 피었을땐, 벚꽃의 꿀을 탐하는 새를 중점적으로 담아오고 있다. 도착했을때 직박구리가 보이길래 동박새를 못보고오나 싶.. 더보기
이곳은 벌써 벚꽃엔딩, 부산배화학교 부산에 첫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던 부산배화학교에 다시 다녀왔는데요. 일주일사이에 만개한 벚꽃들이 봄바람이 불때마다 벌써 꽃잎을 흩날리더군요. 2015.03 첫 벚꽃이 피었어요. 부산배화학교 이곳은 벌써 벚꽃엔딩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동박새들과 잠시 놀고 왔는데요. 여기 벚꽃의 꿀맛이 특별한지 동박새들이 나무를 떠나질 못하더군요.직박구리와 동박새가 한나무에 앉아있는 독특한 풍경도 볼 수 있어요. ^^ 벚꽃, 부산배화학교 벚꽃, 부산배화학교 벚꽃엔딩 소년과 벚꽃나무 동박새와 벚꽃, 부산배화학교 동박새와 벚꽃, 부산배화학교 동박새와 벚꽃, 부산배화학교 동박새와 벚꽃, 부산배화학교 동박새와 벚꽃, 부산배화학교 동박새와 벚꽃, 부산배화학교 2015. 03... 더보기
첫 벚꽃이 피었어요. 부산배화학교 꿀빠는 직박구리 청각장애학생들이 다니는 부산배화학교 정문에 벌써 벚꽃이 피었네요.작년과 올해 지켜보니 매화가 피는 시기와 거의 비슷한것 같은데요. 아마 부산에서 벚꽃이 가장 빨리피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이곳 벚꽃은 흔히 보이는 하얀벚꽃이 아니라 분홍벚꽃이라 더 예쁜것 같아요. 작년에는 이곳에서 동박새를 만나고 왔는데, 올해는 직박구리가 점령을 했더군요. (좀 사나운 녀석이죠..ㅎ)제가 다녀왔을땐 2~30% 정도 벚꽃이 피었던데요. 앞으로 일주일정도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고로 저도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 유독 빨리 꽃을 피우는 부산배화학교의 벚나무...청각장애학생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봄소식을 전하고 싶었던걸까요? 봄이 왔네요. 벚꽃과 그림자 2015. 03. 14. 부산배화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