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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밭

5월, 신록이 아름다운 추천 출사지 반곡지에서 벚꽃 날리는 봄날이 지나고, 나무에 새잎이 돋아나는 신록의 계절이 돌아왔네요.녹음이 짙은 여름날의 풍경도 근사하지만, 개인적으론 연두빛으로 빛나는 지금이 좀 더 예쁜것 같아요.그래서 신록이 아름다운 출사지 몇 군데를 정리해봤습니다. 1. 밀양 위양지 위양지(못)은 밀양 8경에 분류될만큼 멋진 곳인데요. 저수지위에 떠있는듯한 한옥과 그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팝나무가 그려내는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이른 아침에 물안개가 피어있을때 몽환적인 느낌도 근사하고요.부드러운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이팝나무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2. 보성 녹차밭 보성은 우리나라에서 녹차로 가장 유명한 곳인데요. 5월의 녹차밭 역시 새로 돋아나는 잎의 화사한 분위기를 뽐내줍니다.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인 대한다원.. 더보기
Spring, 세상이 밝은 빛으로 물드는 사랑스러운 계절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세상에 모든 만물은 새로 태어났다. 그리고 사진가의 일상은 매우 바빠지기 시작했다. ...... 올 봄엔 용작가의 생활터전인 부산을 비롯해, 단청과 홍매화의 어울림이 인상적인 양산 통도사, 국내 최대 매실 농장이 있는 광양, 벚꽃의 도시인 진해와 노란 유채꽃과 빨간대교의 색의 대비가 인상적인 삼천포, 사계가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봄가을이 아름다운 경주, 엑스포가 열렸어 찾았지만 장어구이가 더 인상적이었던 여수, 초록으로 뒤덮힌 보성 녹차밭, 연두빛 새잎으로 물들었던 밀양까지 정말 부지런히 많이도 돌아다녔다. 그러기 위해서 한달 생활이 빠듯한 월급쟁이! 용돈을 아끼고, 즐기는 술도 줄여야 했다. .. 더보기
2012년 봄의 마지막 여행 '여수 엑스포 & 보성 녹차밭' 2012년 봄의 마지막 여행 '여수 엑스포 & 보성 녹차밭' [여수엑스포/여수세계박람회/보성녹차밭/보성여행코스/5월 추천 여행지/대한다원/붓재전망대/대한2다원] 2012년 5월 19 ~ 20일 주말,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날씨에 여수에서 보성까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여수, 보성, 벌교, 하동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왔는데요. 어림짐작으로 계산해봐도 600km가 넘는 거리를 다닌 듯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시원한 캔맥주 한잔 들이키며 여독을 푸는 중인데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주는 또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보통 여행을 다녀오면 그 후유증이 제법 오래가거든요..^^ㅋ 늦게 출발한 여행, 여수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새로 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