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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동래 충렬사에 찾아온 봄을 만나다 충렬사에 찾아온 봄을 만나다 토요일 오후, 집 앞 마실 삼아 충렬사로 향했다.겨우내 스산했던 풍경이 어느새 따스한 봄빛으로 물들고 있었다.매화, 동백, 목련이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며 봄이 왔음을 알린다.   특히 충렬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난 매화는마치 오래 기다렸다는 듯 가지마다 꽃을 가득 피워냈고,짙붉은 동백꽃은 툭툭 떨어진 채로도 운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그 사이로 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한 목련까지 더해지니,봄의 향기가 온몸으로 스며드는 기분이었다.    햇살 좋은 날, 천천히 산책하며 사진을 담아보니 계절이 바뀌는 순간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졌다.봄은 그렇게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와 있었다.   이제 벚꽃이 필 날도 머지않았겠지?다음에는 어디로 봄을 만나러 가볼까? 더보기
Camellia 냉정과 열정사이 OST - Whole Nine Yards  낙화(落花)동백이 떨어지니 땅이 갈라졌어요.     2013. 04. 민주공원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Spring Color Containing the camera in spring color 최근 외국의 어느 포토그래퍼 작품을 통해 접사 사진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접사에서도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과 동시에 그 사람의 팬이 되어버렸고, 어느새 SLR 장터를 정처없이 헤매고 있던 나 자신을 보았다. 그렇게 내곁으로 오게된 Nikkor 60mm F2.8D Macro!! 구형 60마였다. 초접사의 절대고수로 정평이 나있는 Dark님의 60마 구형 사용기를 읽으면서 접사에선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다. 현재 사용중인 D600에 60마 구형 하나만 마운트한채 삼락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접사를 촬영할땐 풀프레임 바디보다 크롭바디를 선호한다. 원하는만큼 선명하게 담아내기엔 크롭바디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50mm 단렌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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