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지가 꽃밭인 '황령산'을 다녀오다 Daum View Best 2011년 4월 16일 토요일 지난 주말에 황령산으로 봄꽃을 담기위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중에 포스팅을 할려고 했는데, 많이 늦어졌네요. 출근길엔 온천천에 들러 유채꽃과 거의 다 져버린 벚꽃을 찍었었는데요. (2011/04/19 - 온천천, 떠나가는 봄을 바라보며....) 황령산엔 아직 벚꽃이 남아있었습니다. 오후 4시쯤에 올랐는데요, 이미 많은 시민이 황령산 벚꽃길을 찾아오셨더라구요. 황령산에 있는 2차선의 도로가 거의 마비가 될 정도 였습니다. 길 양쪽은 주차가 되어있고, 중간에 비좁게 차량이 이동하니 정체가 심한거였습니다. 좁은 길인만큼 한쪽방향만 주차를 했다면 정체가 덜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를 하고 5분정도 걸으면 광장에 도착하는데요. 진행.. 더보기 황령산 꽃길에서 마시는 커피맛은? 인생에서 가장 슬픈 시간, 그것을 사랑하는 여자를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낸뒤의 한 시간일지도 모른다. 침대에는 아직도 그녀의 온기가 남아있고, 테이블 위에는 마시다만 커피 컵이 놓여 있는 그런 분위기 말이다. 마치 물을 빼버린 수족관의 수조 바닥에 앉아 있는 것 같은 한 시간. 책을 읽어도, 레코드를 들어도 머리에는 뭐 하나 들어오질 않은다. 아니 들어올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 책 '소울메이트'의 커피컵 중에서 ⓒ 이유있는 이야기 s2용 - 황령산 벚꽃길 지난 주말 황령산을 다녀왔는데요, 황령산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길카페인 하이얀에 잠시 들렸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고 공짜커피나 한잔 얻어먹을 심산이였죠. (적고보니 좀 얄밉네요......^^;) 그렇게 한참을 있다보니 지나가는 차량의 괘적과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