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멸치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밤에 촬영한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 멸치털이 어둠이 내려앉은 대변항을 지나다 멸치털이 작업장에 정박한 여러대의 배가 환하게 밝혀져있는걸 보고 잠시 들려봤습니다. 작업장에 도착해보니 역시나 멸치털이가 한창이었는데요. 얼른 카메라를 챙겨,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멸치털이는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는 탈망작업인데요. 노란 비옷(작업복)을 입은 어부들은 빠른 장단에 맞춰 쉴틈없이 그물을 털어냅니다. 그물을 털면 멸치 비늘과 바닷물을 온몸으로 덮어쓰기에 작업복으로 비옷을 입는거죠. 멸치털이는 멸치잡이 조업 중 가장 힘든 작업이라고 하는데요. 쉴틈없이 그물을 털어내는 그 행위도 힘들겠지만, 8~10명정도의 어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야하기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잡히는 멸치는 10cm가 넘어가는 크기에 씨알이 굵고요.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 더보기 탈망작업 멸치털이 멸치털이는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는 탈망작업인데요.노란 비옷(작업복)을 입은 어부들은 빠른 장단에 맞춰 쉴틈없이 그물을 털어냅니다.비가 와도, 토요일 밤에도 그들은 쉴틈이 없습니다. 2015. 04. 18. 기장 대변항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