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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환경생태공원

엉뚱이와 함께 즐긴 진해 벚꽃 축제 (2018 진해군항제) 진해 벚꽃 축제를 즐기기 위해 주중에 하루를 비우고 다녀왔다. 평일임에도 진해 도로엔 차들이 가득했고,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우리는 로망스다리가 있는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안민고개, 행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우리가 갔을때가 진해 벚꽃축제가 막 시작된 시기였는데, 이미 벚꽃은 95% 이상 만개되어있는 상황이었고, 바람이 조금 세차게 불어버리면 꽃비가 쏟아지기도 했다.올해 벚꽃은 유난히 급하게 피고, 급하게 져버리는것 같았는데, 화려한 순간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한편으론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여좌천의 풍경은 해가 갈수록 더 인위적인 장치만 추구하는듯해서 아쉬웠다.별다른 장치없이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펴있던 예전.. 더보기
진해 벚꽃여행에서 놓쳐선 안 될 필수 코스 '여좌천 로망스다리 & 내수면 연구소' 진해 벚꽃여행에서 놓쳐선 안될 필수 코스 '여좌천 로망스다리 & 내수면 연구소' [진해 벚꽃축제/진해군항제/여좌천 로망스다리/내수면환경생태공원] #1.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화역에서 7시 30분에 들어왔던 기차를 담고, 바고 여좌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진해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을 손에 꼽자면 두손가락 안에 드는 곳인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인 여좌천입니다. 다행이 아침 일찍 찾은 여좌천에선 비교적 한적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침의 상쾌함과 날리는 벚꽃비는 봄의 향기를 찾아온 제 마음을 충분히 감동시켜줬습니다. 역시 찾아오길 잘했다! 여좌천은 벚꽃과 유채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써 봄의 색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여좌천를 따라 나있는 산책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