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 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의 도시, '진해 군항제' 제대로 즐기기 4월1일인 오늘부터 봄 최대의 축제라 부를 수 있는 '진해 군항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이상기온으로 인한 벚꽃의 빠른 개화와 만개 소식이 제가 사는 도시인 부산과 마찬가지로 진해에서도 벌써 들려오는데요. 부산에도 벚꽃명소가 많지만.... 확실히 벚꽃하면 진해가 떠오르는것 같아요. 진해는 벚꽃의 도시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도시 어디를 가더라도 예쁜 벚꽃이 가득 피어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벚꽃이 필무렵이면 진해로 거의 매년 다녀오는데요, 작년에 못다녀와 올해는 다녀와야겠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쯤 비소식이 들려와 급 좌절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못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어 아쉬운 마음을 예전에 찍어두었던 진해의 벚꽃사진을 보면서 달래다가 제가 벚꽃시즌에 진해를 둘러보는 코스.. 더보기 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벚꽃터널의 낭만이 있는 진해 벚꽃일번지 '경화역' [진해 경화역/진해 벚꽃축제/진해군항제/경화역 벚꽃] 진해 벚꽃하면 빼놓을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해 경화동에 위치한 경화역인데요. 한국철도 진해선의 한 역사(驛舍)로써 진해 군항제 기간외에는 여객운임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화역엔 기차선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늘어서있는 벚나무들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 벚꽃터널이 만들어져있는데요. 벚꽃이 필때면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없다라는 표현이 딱 드러맞을법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지나가는 열차가 일으키는 바람에 벚꽃잎이 떨어지면서 내리는 꽃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합니다. 기차나 기찻길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벚꽃의 순수한 설렘이 더해지는 아마 벚꽃여행의 낭만이 최고로 극대화 되는곳이 바로 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