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커피박물관 "Coffee Cupper" Coffee Museum 강릉까지 가서 커피 한잔 안마시고 돌아오면 왠지 섭섭한데요. 대관령 가는 길에 항상 들렸었던 테라로사에 갈까하다가 강릉 커피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다해서 한번 들려봤어요.커피박물관은 시내에서 꽤 많이 떨어져있었는데요. 그야말로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있더군요. 저희가 갔을때가 5월이었는데... 한 여름처럼 더웠어요.그래서 온실처럼 데워진 커피박물관을 둘러보는게 상쾌한 기분은 아니었는데요.전 세계에서 수집했다는 진귀한 커피용품을 빠른 속도로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커피를 시음하면서 박물관 구경을 (급하게) 끝냈어요..... (더워서...;;;)시음했던 커피향은 정말 좋았지만...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에 내려주는게 아쉬웠어요.커피는 눈코입이 다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아마 예쁜.. 더보기 커피공장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 강릉 테라로사 강릉에 왔으면 커피 한 잔은 꼭 마시고 가라! 누가 적어놨는진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강릉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명소라고 한다. 국내 최초의 국내에서 알아주는 바리스타도 강릉에 계시다하고, 매년 커피축제도 열린다고 알고 있다. 주문진까지 온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한곳을 선택했는데 그곳이 바로 테라로사 커피공장이다. 주문진에서 강릉방면으로 7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남강릉 IC 근처까지 이동하면되는데 넉넉하게 15분정도 걸렸던 기억이 난다.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조금 더 빨리 도착했을지도 모르겠다. '과연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들어서니 네비게이션은 안내를 종료했고, 습기가 가득찬 차창을 닦고 유심히 찾아보니 빨간바탕에 흰글씨로 TERAROSA라는 글귀가 적힌 간판이 보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