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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핑

엉뚱이네 캠핑 7-8th,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엉뚱이네 캠핑 7-8th,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17.11.18-19/17.12.9-10 작년 말, 저희 가족의 오토캠핑장 적응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성비가 좋고, 캠핑 환경이 괜찮은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만 찾게 되네요.매번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의 흐름이라 새로운 이야기는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기록한다는 의미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11.18-19, 12.9-10 두번을 묶었어요. ㅎㅎ 같은 장소의 포스팅이 계속이어지니 글쓰는 재미가 없네요....2018년의 첫 캠핑은 새로운 곳으로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지인과 함께 했던 1박 2일 늦가을 캠핑 11.18-11.19 처음으로 초대캠(?)이란걸 해봤는데요. 계모임을 함께하는 형님네 가족과 함께 1박2일 늦가을 캠핑을 즐겨봤.. 더보기
엉뚱이네 캠핑 6th, 대저 오토캠핑장 엉뚱이네 캠핑 6th, 대저 오토캠핑장 17.11.4-5 한주전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에서 중고로 업어온 텐트(콜맨 웨더마스터 코쿤)를 한번 처보고 싶어서 가까운 대저 오토캠핑장을 찾았어요. 저희가 이용한 곳은 A구역의 21번 사이트로 오캠장은 아니지만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오후 2시부터 익일 12시까지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여기는 이용시간 관리를 (비교적)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대저 오토캠핑장에선 1박만하는 캠핑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아요. 왜냐하면 다른 캠핑장에선 일요일 오후는 비어있는 사이트가 많으니 여유있게 철수있게 배려를 해주는데, 여기는 압박이 좀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저희가 이용했던 A구역은 사이트 크기가 작고, 사.. 더보기
엉뚱이네 캠핑 5th,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엉뚱이네 캠핑 5th,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17.10.28-29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에서의 첫인상이 제법 강렬했는지.. 계속 여운이 남아 한주만에 다시 찾게 되었어요. 하지만 미르피아에 빈자리가 없어 양도를 받았는데, 신기하게도 저번과 같은 자리의 사이트였어요. ㅎㅎ 이번엔 우리가족 캠핑의 원년(?) 멤버인 사랑이네와 함께 했는데요. 엉뚱이와 사랑이가 신나게 뛰어놀진 않고 하나씩 돌림으로 울고불고…. 날을 잘못 잡았는지 둘다 컨티션이 별로더군요… ㅠㅠ;;; 그래도 나중엔 둘다 풀려 씽씽카 타면서 재미나게 놀긴했어요. ㅎㅎ 언제나처럼 맛난거 많이 먹고, 수다 많이 떨고 돌아왔어요. 날씨가 흐려서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을 100% 만끽하지 못했던게 좀 아쉬웠고… 이 날 이후로 몸살이와서 개인적으로 힘들었던것.. 더보기
엉뚱이네 캠핑 4th,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4th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17.10.21-22 엉뚱이네(저희 가족)와 비슷한 시기에 캠핑을 시작한(저의) 사촌 커플이 사이트를 예약하고, 초대해줘서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삼락과 운동골에 이어 새로운 캠핑장이라는 점에서 설렘과 기대를 갖고 찾게되었는데요.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에서 하루 지내보니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어요. 우선 사이트가 넓직해 (8.5x8.5) 텐트 두동쯤은 거뜬히 칠 수 있는데다... 밀양시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가격도 사설캠핑장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 좋더군요. 물론 캠핑 성수기때는 예약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요즘은 양도 거래도 잘 이뤄지다보니 사이트 자리를 미리 정해놓는게 아니라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사이트를 구할 수 있었.. 더보기
엉뚱이네 캠핑 3rd, 운동골수목원 캠핑장 엉뚱이네 캠핑 3rd, 운동골수목원 캠핑장 17.10.14-15 한달만에 다시 운동골 수목원 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이때만해도 ‘동계캠핑은 힘들꺼고… 올해 마지막 캠핑이다.’ 였었는데… 지금은 동계캠핑 준비도 어느 정도 갖춰 놓게 되었네요. ㅎㅎ;; 어느새 텐트 업그레이드에 난로 구입에… ㄷㄷㄷ 사진이나 캠핑이나 장비업그레이드 욕구는 끝이 없는것 같네요. 캠핑의 마지막은 캠핑카라고 카던데…. 흐흠..;; . . . 아빠가 망치질하고 있으니... 사이트가 비어있으니 조금 일찍 와도 괜찮다는 주인분의 말씀에 입장시간보다 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해서 텐트를 쳤어요. 두번 쳐봐서 그런지 이제는 혼자서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콜핑 딕스 수동텐트… 거실이 좁은게 아쉬워 처분하긴 했지만 4인 가족 텐트로 가성비가.. 더보기
엉뚱이네 캠핑 2nd, 운동골수목원 캠핑장 엉뚱이네 캠핑 2nd, 운동골수목원 캠핑장 17.09.08-09 엉뚱이네의 두번째 캠핑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첫번째는 그냥 텐트만 쳐보고 몇 시간 있다온게 다였기에이번 캠핑이 저희 가족의 제대로된 첫 캠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가 간 운동골수목원 캠핑장은 기장 철마에 있는 곳인데요.부산에서 가볼만한 캠핑장을 검색하다가 후기가 좋고, 제가 원했던 느낌과 가까워보여 선택하게 되었어요. 인터넷사이트는 따로 없고 전화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더군요.큰사이트가 없어서 중간사이트 2개를 큰사이트 하나 금액으로 해주셨어요.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전날 사이트가 비어있으면 조금 일찍도 가능한 것 같더구요. 암튼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얼른 집을 완성시켰어요.확실히 처음보다는 속도가.. 더보기
엉뚱이네의 첫 캠핑, 삼락공원오토캠핑장 엉뚱이네의 첫 캠핑, 삼락공원오토캠핑장 17.09.03 드디어.... 저희 가족도 캠핑족이 되었습니다. 캠핑을 시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가족이죠. 텐트쳐놓고 오순도순 둘러앉아 함께하면 정말 좋을것 같았어요. 엉뚱이도 잔디나 흙바닥 위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고 싶었고요.모닥불 피워놓고 커피 한잔하며 살아가는 얘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소소하게 찾아가는 행복, 그런 기대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우선 캠핑을 시작하려면 가장 중요한 집인 텐트가 있어야 하겠죠...그래서 알아보니 텐트 종류도 정말 다양하더군요. 비박형, 돔형, 거실형 등등....그 중 가족 오토 캠핑에 최적화 되어있고,인기가 많은 거실형텐트(투룸텐트)로 정하게 되었어요.하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