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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육군대학

그녀를 위해 벚꽃터널을 통째로 빌렸다! '진해 (구)육군대학' 그녀를 위해 벚꽃터널을 통째로 빌렸다! '진해 (구)육군대학' [진해 벚꽃/진해군항제/진해 벚꽃축제/(구)육군대학/벚꽃 터널] 안민고개의 벚꽃길과 드림로드를 구경하고 다시 유턴해서 진해시내로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한 뻔뻔한 무슨산악회가 적혀있던 관광버스 기사때문에 돌아가는 차도가 꽉 막히게 됐습니다. 뒤에서 클락션을 누르고 화가난 운전자는 내려서 항의를 해봤지만 꼼짝도 하지않는 뻔뻔함을 보여줬던 그 기사.... 아무튼 적당한 곳에서 유턴해야겠다는 생각을 접고 고개를 완전히 넘어가 안민터널을 타고 다시 진해시내로 넘어왔습니다. 사실 예전같으면 그냥 진해를 벗어났을테지만 이번 벚꽃놀이땐 진해에서 유명한 음식을 하나는 먹어보자는 생각을 하고 왔기때문에 다신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진해 맛집을 검색하면서 알게된 .. 더보기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같은 '진해 벚꽃여행' [진해 벚꽃축제/진해 가볼만한곳/진해 벚꽃/경화역/여좌천/로망스 다리/내수면 연구소/드림로드/(구)육군대학] 요즘 차에 올라타면 항상 듣는 음악이 '버스커 버스커'의 앨범입니다. 편안한 목소리와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 그리고 서정적인 가삿말이 일품입니다. 특히 '벚꽃엔딩'이란 곡은 소위 말하는 벚꽃여행의 뽐뿌를 마구 일으키는 '(지름)신'과 같은 곡입니다. 그래서 떠났습니다. 벚꽃엔딩의 가삿말처럼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여행을 말이죠.... 진해에서 시작해, 삼천포와 경주까지 정말 바쁘게, 부지런히 여행을 다녔고, 주말동안의 짧은 여행으로 근 한달은 포스팅할 수 있을만큼 많은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방금 다녀온 경주에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