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_사진찍으려면_공문띄워야한대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짜로 즐기는 동래 온천, '노천족탕' 사진에 보이는 표석에서 동래온천 노천족탕이 2005년 APEC 부산유치를 기념해 만들어졌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이곳 족탕의 온천물은 40도 정도로 물온도를 유지한다고 하던데요. 잠깐이었지만 온천수 청결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어요. 어르신(노천족탕 단골로 보이심) 몇 분의 용인할만한 행동임에도 살짝 과민반응을 보이시긴 했는데 청결하게 관리해야하는 스트레스가 심하시겠지만, 공개된 장소이고, 저처럼 관광객(지역주민이라 쳐야하나?;;;)도 찾는 곳이니만큼 힘드시더라도 넉넉한 인상과 미소를 유지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그 분들의 그런 노력 덕분에 깨끗한 온천물에 저도 잠시 족욕을 즐겨봤는데요. 뜨끈한 물에 한 이십분 담그고 있으니 피로가 풀리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ㅎㅎ 근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