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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경산 반곡지, 왕버드나무 그늘 밑에서 즐긴 가족 소풍 소풍엔 김밥이 최고죠! 지난 5일, 어린이날에 경산 반곡지로 가족 소풍을 다녀왔습니다.작년에 이어 어린이 날을 또 반곡지에서 즐기게 되었어요... ㅎㅎ 상쾌한 초록 기운이 가득한 경산 반곡지(2015/05/06) 반곡지는 저수지를 향해 가지를 뻗고 있는 왕버드나무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지정될만큼 근사한 사진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가 되어 고속도로가 많이 막혔어요.그래도 반곡지에 도착하니 사람도 많이 없고, 작년과 비슷한 분위기가 그려지더군요.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이런 느낌이 좋아 매년 봄마다 찾게되나봐요. ^^ 반곡지엔 저희처럼 소풍을 오신분들이 아니면 대부분 사진 촬영을 위해 스쳐지나는 분들이셨어요.마침 작년에 앉았던 자리가.. 더보기
밀양 안태공원, 벚꽃과 함께 힐링하기 딱 좋았던 곳 봄소풍 왔어요~ 지난 4월 6일에 다녀온 벚꽃 여행기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진해군항제를 다녀왔는데 꽃보다 사람을 더 본 기분이 들었어요.그래서 좀 더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자며, 진해에서 빠져나와 삼랑진으로 달려갔습니다.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지만.... 쉬는 날엔 그냥 조용히 여유를 즐기고도 싶잖아요....삼랑진 안태소공원은 진해에 가기전부터 검색해보고 '찜~'해놓은 곳이긴 했는데, 제대로 된 후기를 볼 수 없어서 살짝 의심스럽긴 했어요.(사진으로 본 풍경은 별로였지만 글은 대부분 칭찬일색이라...)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별로면 그냥 집에 가지뭐..'라며 찾아간거죠. ㅎㅎ 스맛폰의 '올레 네비'에선 '안태공원'이 검색되지 않아 '안태가든'을 목적지로 설정해서 찾아갔었고요. 근처에서 물어 길을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