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앞 광장에 2012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되어있어 퇴근길에 담아왔습니다.
요즘 카메라를 꽤 오랫동안 놓고 지낸 탓일까요? 마음에 드는 구도를 찾지못해 한참을 추위에 떨었던것 같아요.
2011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결혼, 절대로 있어선 안되는 해와 달, 날이겠지요? ㅎ
그리고 다니던 직장에서
정규직 전환....
규모도, 월급도 작은 회사지만 2년이 넘는 기다림이 있었기에 그 의미가 깊습니다.
또 한가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부족함이 많은 허접사진가에겐 아주 과분한 상이지만,
이왕 받은거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고퀄리티 블로그가 될때까지 달려보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날수가 늘어가면서,
마음이 통하고 저를 이해해주시는 블로그 이웃님들과 소통도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데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멀리 계신분들은 얼굴뵙는것 조차 힘든 현실이라 많이 아쉽지만,
혹여 부산에 오신다면 따뜻한 차, 쌉싸름한 쇠주 한잔은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모피우스님의 세팍타크로 공선물
비바리님의 저서 우리집은 친환경반찬을 먹는다 선물 (베스트셀러죠!!)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사진 이쁘게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리 이웃님들 2012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라며
정말 모두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