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조금 미리 만난 봄의 여왕 벚꽃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어제 만났던 반가운 손님이 벚꽃이 아닐꺼라는 이웃블로거이신 오뚜막 형님 의 긴급제보로 부랴부랴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담아온 꽃은 벚꽃보다는 살구나무꽃이나 매화꽃에 가까웠는데요~
밤이라 정확한 빛깔의 확인은 어려웠고...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헷갈립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사진들은 부산에서 2011년 3월 24일 촬영하였습니다.
나무전체가 만개한 상황은 아니며, 가지끝에만 조금씩 펴있는 상태였습니다.
플래쉬를 이용한 촬영이라 본래의 색보다 밝거나 희게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 bgm ♪ 공개수배 -)
알아온 정보에 의하면 모두 장미과에 해당하는 식물로 꽃의 색상과 모양이 비슷한데,
나무의 모양이나 전체적인 모습으로 구별하는 것이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이 꽃들을 구별하는 가장 확실하고 손쉬운 방법이 바로 꽃자루의 유무를 확인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화꽃과, 살구나무꽃은 꽃자루가 없는데 비해. 벚꽃은 1.5~3cm정도의 꽃자루가 달려있거든요~
(제가 담아온 사진들을 보시면 다들 가지에 바짝 붙어있습니다.. ^~^;;;;;;;)
사실 매화꽃과 살구나무꽃의 구별이 헷갈리는 부분인데,
두 꽃 모두 크기와 생김새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죠..
차이점이라면 살구나무꽃은 매화꽃에 비해 더욱 분홍빛이 짙으며,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다는 것입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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