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POST 기획취재 참여배경과 매장방문
OLPOST 칼럼리스트에 등재해놓고 처음으로 기획취재에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기획취재에 관련된 메일을 확인하고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나뚜루 부산대점으로 선택하고 결과를 기다렸는데, 빨리 참여한 덕분인지 선정되었다는 메일이 왔더군요...
주말되기 전에 가봐야지 했는데, 급한 일이 하나 둘씩 생기더라구요.
결국 어제 밤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참여기한이 오늘까지고 내일까지 후기를 올려야,
차후에 생기는 기획취재에 다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으면 3개월 동안 기획취재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부산대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매장이 영업시간이 거의 끝날때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1시까지 영업시간인데, 약 10분전에 도착했네요. -0-;;;;
그래서 인지 "OLPOST 기획취재 때문에 왔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상당히 당황,놀라시더군요.
사실 다시 생각해봐도 11시 마감인데 10분전에 도착해서 취재한다고 방문한 블로거가 달갑게 느껴질리 만무했습니다.^^;; 저 또한 본업이 서비스에 관련된 직종이라 퇴근시간 몇 분전에 오시는 고객님이 모두 반갑지만은 않은걸 알고 있었으니깐요. 일반 고객의 방문도 그런데, 사진기 들이대며 찍는 고객이라면... 휴~ 지금 이 글을 찍으면서도 생각해보니 그분들에게 엄청 죄송한 기분입니다 ^^;;
하지만 당황도 잠시 방문리스트에 제 이름을 확인하고선 모든것에 협조하겠다는 친절한 미소와 함께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선택한 아이스크림은 마테차 2개!!
마테차가 무엇인가요?
마테차는 커피, 녹차와 함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3대 차로써, 주로 남미인들이 즐겨 마시는 국민차입니다.
새로운 나뚜루 茶 아이스크림 '마테차'는
'남미 미인들의 뷰티 시크릿'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녹차와 비슷한 맛이지만, 기존 녹차 아이스크림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이였습니다.
흡사 녹차라떼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지만 느끼하다거나 너무 단 맛은 아니더라구요~
후기
싱글컵 2개를 시식해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둘다 마테차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
같이간 여자친구에게 맛을 물어보고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해보기 위함이였죠...
사실 처음 당황한 종업원 덕분에 저도 살짝 당황을 해버린 탓도 있습니다.
(저는 쵸콜릿 아이스크림을 아주 사랑하는데 말이죠...ㅋㅋ)
생김새는 녹차 아이스크림이랑 비슷했습니다.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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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아이스크림 아냐?!
라고 생각할 정도로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다만 조금 더 부드럽다는 느낌??
여자친구는 '녹차아이스크림에 우유를 좀 더 넣은것 같은데... 부드럽네' 라고 말하더라구요.
딱, 그 정도 수준의 맛차이더군요. 녹차아이스크림을 평소에 즐기던 저로써는 유쾌한 체험이 되었습니다~
늦은시간 갑작스런 방문에도 친절하게 해주신 점원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0^
(저도 이런게 처음이다보니 배려가 부족했네요...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