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던 뼈다귀라도 좀 내놓고 찍기 그래? 차우차우! -_-+
.
.
.
.
차우차우는 사자와 곰을 닮은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 순수혈통의 개이다.
운동량이 많으며, 예리하고 영민하고 또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집 문앞에 드러누워있던 녀석은 본성을 잃은듯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는 커녕 전혀 거부감이 없었으며,
한참을 그자리에서 볕을 쬐며 누워있더니 삼십분쯤 지나자
다른 쪽으로 누워 일광욕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몸소 보여주는듯 했다.
.
.
.
.
음~~ 따뜻한 햇살이 좋아!! 차우차우!
상대에게 암시나 추파를 던지기위해 한쪽 눈을 깜빡거리며 하는 눈짓, 윙크 (21) | 2013.06.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