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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Nikkor 35mm F2D'는 옛날 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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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콘카메라 D810의 연간 리뷰어를 하고 있는 용작가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니콘 렌즈에 대한 리뷰 과제가 주어졌는데요.

뭘할까 고민하다가 이번 주는 아주 심플하게 준비해봤어요....;;


얼마전 어느 사진커뮤니티에서 D810 카메라와 35/2D 렌즈 조합의 

궁합에 대해 궁금해하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을 24-120으로 촬영을 하기에 

'D810+35/2D' 조합으로 자주 사용을 한건 아니지만 

몇번의 촬영 경험이 있어서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35/2D렌즈에 대한 리뷰도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사진을 잘찍고 싶다면 단렌즈를 써보세요! 니콘 35mm F2D 사용기)



'예전에 출시된 렌즈인 35/2D렌즈가 과연 고해상도 바디인 D810을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35/2D는 D810에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라고 답변이 달리더군요. 

진짜 사용해보시고 댓글을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직접 촬영해보고 결과물을 봤을땐, 

"35/2D렌즈의 해상력이 고화소바디에선 사용못할 수준이다." 라고 느끼지 못했거든요.  




먼저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촬영렌즈 : AF NIKKOR 35mm F2D

조리개: F8 / 셔터스피드 : 1/80s / ISO : 200 / 촬영시간 : 15시 09분

노출 : A / 화이트밸런스 : 오토 / 측광 : 멀티 / 초첨 : AF-S


 



  중앙부 100% 크롭


 



35/2D의 해상력... 제 생각엔 무리 없습니다. 그냥 찍으십시오! 

가벼운 무게, 저렴한 (중고)가격... 더이상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35mm는 표준화각이면서 50mm보다 더 근접한 촬영이 가능하기에 

'카페렌즈'라는 별칭이 붙은 화각의 렌즈입니다.

50mm의 화각이 사람이 인지하는 공간감과 가장 흡사하다고 한다면,

35mm는 화각은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영역과 가장 흡사한 렌즈가 아닐까하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35/2D'렌즈가 고화소 바디를 버틸 수 있는  

해상력을 가지고 있냐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무리가 없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35/2D'는 예전에 나온 렌즈이긴하나 현역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서 35/2D렌즈로 촬영한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지극히 사적인 일상스냅사진이 많네요. ^^;;





  키위쥬스 마시는 엉뚱이

 




  홍짬뽕

 




  낮잠자는 엉뚱이

 




  유영

 




  맛있는 자몽쥬스

 




  Rose

 




  똥강(온천천) 어느 카페에서

 




  엉뚱아 그건 메뉴판이 아니란다

 




  가끔 생각나는 맥주집

 




  주전부리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울렸어요. "못된 아빠.jpg"

 




  아빠랑 사진놀이

 




  호기심이 많은 아이

 




  케이크 상자

 




  엉뚱이의 첫번째 생일 케이크


 


 

 

 

 

2015. [ D810 + AF NIKKOR 35mm F2D ] 로 촬영한 사진들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09-2015.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Blog. http://YongPhotos.com

 

 

<“본 포스팅은 D810홍보를 목적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로 부터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지원 받았으며,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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