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오늘도 주중 휴무였습니다~ㅋ
지난 주 수요일도 휴무와함께 멋진 날씨여서 장산 약수암을 다녀왔었지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최고 시정 27km에 풍속 2~3m/s 의 야경을 멋지게 담기위한 필요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주는 듯했습니다~!
무조건 떠나야하는 오늘!! 어디로 출사를 갈지 고민끝에 지난 주 이웃님들 블로그 사진 중 인상적이였던 황령산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사자봉황령산봉수대에서 바라본 야경을 담아왔는데요~

우선 사자봉에서 담은 광안대교의 야경사진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 
황령산 봉수대에서 담은 재미있는 사진을 먼저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사진을 담게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요~*

지난 주 약수암에서 만났던 진사님께서 찍어보려다 실패했고,
저도 시도해 보려다 실패했던 야경셀프사진!!!
(!?, ......제 사진을 야경을 배경으로 찍는다는 뜻인거 같아요...... ^~^;;;)

출사를 마치고 내려오다가 문득 지난 주의 그 해프닝이 떠올라 다시 올라가 담아왔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을 총 동원해보았습니다...
결과물이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럽고 뿌듯하네요^0^

그럼 먼저 봉수대에서 담은 서면쪽 방향의 부산야경입니다~

NIKON D40 | 7sec | F/9.0 | 30.0mm | ISO-200

▲ 이 사진은 꼭 클릭해서 원본크기로 봐주세요~^0^ 시정이 좋으니 멋진 뷰를 보여줍니다~*




카메라에 내장된 스트로브를 활용해 야간인물사진을 찍어보자~!!




그럼 이 포스팅의 핵심인,
내장 스트로브를 이용해 저를 담은 사진의 방법을 기술 해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무선릴리즈(리모콘)을 사용했습니다.)



1. M모드로 셔터스피드는 벌브모드, 조리개는 F8정도로 조정했습니다.

(조리개는 변화시켜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저는 맨 위의 사진과 가장 흡사한 배경을 원했을 뿐이죠 ㅋㅋ,
만약 조리개를 더 조인다면 빛방울이 줄어들었을것이고 개방했다면 빛방울들이 몽글몽글 커졌을 겁니다~ ^^)



2. 제가 찍힐 위치에 서서 AF로 포커스를 맞추고, AF메뉴얼을 M모드로 변환하여 고정시켰습니다. 

(리모콘을 이용해 찍을때 AF를 못맞춰 버벅거림을 없애기 위해서죠~ㅋㅋ)


3. 내장 스트로브를 개방하고 스트로브 옵션을 TTL과 REAR로 설정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TTL모드는 선발광하여 적정 발광수치에 맞게 발광하는 기능이고,
REAR은 소위 말하는 후막동조....셔터가 열렸다 닫히기 직전에 발광하는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처음 포커스를 맞춘 위치에 가서 멋진포즈로 찍으시면 됩니다~*




다음 사진은 위의 야경을 배경으로 제가 설명드린 방법데로 담은 제 모습입니다.
(못생긴 얼굴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ㅋㅋㅋㅋ)

NIKON D40 | 2sec | F/8.0 | 30.0mm | ISO-200

▲ 흠~ 생각보다 훈남?! 제 오른쪽눈에 별이 들어와버렸어요!!ㅋ


NIKON D40 | 3sec | F/8.0 | 30.0mm | ISO-200

▲ 이번에 장만한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카메라 백팩이 인상적입니다 ㅋㅋㅋ^0^


NIKON D40 | 2sec | F/8.0 | 30.0mm | ISO-200

▲ 만세~~!! 어색한 미소.... 그늘이 생기니 왠지 부자연스럽네요^^;;;
 
 
어때요? 비싼 스트로브 없이도, 누군가의 도움없이도 충분히 멋진 추억을 기록할 수 있겠죠??
매번 혼자서 출사를 다니는 저도 이젠 추억사진 많이 남겨볼려고 합니다!!
(단, 주변에 많은 사람이 계시다면 x팔릴 수도 있겠습니다..ㅋ) 




Posted by 용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