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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매력적이던 홍콩 완차이(Wan Chai)의 거리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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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도 완차이 블루하우스를 찾았습니다.

블루하우스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약 10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만큼 정정(?)해 보이더군요.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건물 중에 하나로 '1급 역사건축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운 좋게도 2층에 실제 거주하고 계신 할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블루하우스가 무탈한지 확인하고, 재래시장으로 완탕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작년에 먹었던 그 맛과 기분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어, 그때 먹었던 그 식당을 찾아갔어요.

식당은 힘들지않게 찾아갔었는데... 작년에 먹었던 메뉴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대~충 눈치껏 완탕면 두그릇을 주문하고 '맛.있.게.' 후루룩하고,

완차이 거리를 가로질러 스타페리 선착장까지 걸어갔어요.

 

 



완쯔 또는 완짜이(중국어: 灣仔, 병음: Wān zǐ, 영어: Wan Chai)는 홍콩 섬 중심부의, 상업, 주택, 관청가이다. 

홍콩 18구 중에서는 가장 평균소득 수준이 높은 완짜이 구에 속한다. 업무가인 센트럴, 상업지구인 코즈웨이베이에 끼어 있는 지구이다.

홍콩의 출입 사무를 담당하는 입경사무대루(入境事務大楼)가 완쯔에 있다. 

이 외에 경찰 본부·세무 당국 등, 인접하는 센트럴과 함께 홍콩의 정치의 중추가 많이 완쯔에 모여 있다.

또한 홍콩 회의전람중심이 이곳에 있다. 거북이의 등껍질을 형상화 한 건물이 바다를 향해 돌출해 서있다.

지금 간선도로의 지위는 헤네시 길(軒尼詩道)나 글로스터 길(告士打道) 등이 대신하고 있지만, 

예부터의 간선도로인 퀸스로드 이스트(皇后大道東)나 트램이 지나고 있는 존스턴 길(莊士敦道) 가에는 

홍콩 특유의 어수선한 상점가, 주택가가 펼쳐진다. 이곳은 길에 좁은 천막이 쳐지고 시장이 서, 많은 사람으로 떠들썩하다.

또 고지대의 산에는 고급 주택지가 펼쳐져 있다. 이들은 완쯔의 평균 소득을 끌어 올리고 있다.

교통은 홍콩 지하철 강다오 선의 역이 있는 것 외에 트램이나 버스, 주룽에서부터 젠사쭈이, 훙칸 등으로의 페리 편이 있다.

(출처, 위키백과)





오래된 건물이 모여있는 곳, 사람냄새가 폴폴 풍기던 재래시장, 

그리고 하늘 높이 솟아있는 홍콩의 빌딩숲, 고급진 스포츠카, 그리고 바쁜 사람들....

완차이는 역시 묘한 매력이 가득한 동네였어요. 매력적!! 






  완차이 (구)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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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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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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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좋은 완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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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진 빨간 스포츠카... 택시 아님!

 




  Free Paper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Wan Chai

 

 

 

 

2014. 11. 25. Wan Chai, HongKong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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