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600 | 1/60sec | F/5.0 | 24.0mm | ISO-400

 

 

 

지구가 급하게 패치를 했는지 12월 1일부터 완벽한 겨울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요즘은 만사가 귀찮고 그냥 따뜻한 이불 속에서 빈둥거리고만 싶네요.

 

 

  지구 : 아, 맞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야외활동이 줄게되고,
외출을 하더라도 카페나 맛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데요.
저도 겨울시즌에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야외에서의 풍경사진보다
카페나 음식점 등의 실내 사진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에서 사진을 예쁘게 촬영할 수 있는 팁을 간단히 적어보려해요.
사진 촬영엔 왕도도 없고 정답도 없기에 그냥 이 사람은 이런 생각으로 사진을 찍는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나도 카페(Cafe)에서 사진 예쁘게 찍어보자~!"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를 사용하자.

 

아무래도 카페에서 촬영을 하려면 초점거리가 30cm 내외로 짧은 렌즈가 좋습니다.
의자에 앉은채로 탁자위에 놓인 사물을 촬영할 수 있는 적정거리이기 때문이죠.
핸드폰 카메라나 똑딱이를 사용하신다면 초점거리가 짧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DSLR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렌즈의 최소 초점거리를 인지하고 촬영에 임하면 좋을꺼에요.
DSLR의 초점거리는 바디에 표시된 '거리기준 마크'부터 계산하면 됩니다.

 

 


  얕은 심도를 담을 수 있는 조리개가 밝은 렌즈가 있으면 좋습니다.


카페나 음식점 같은 경우엔 배경을 마음데로 조정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배경이 많이 지저분할 경우엔 밝은 렌즈로 얕은 심도로 촬영해 배경처리를 하면
사진을 보다 깔끔하고 피사체에 집중되게끔 담아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F) 값이 낮을수록 밝은 렌즈라 부르고요. (f/1.4가 f/8보다 밝다.)
심도가 얕다는 말의 뜻은 피사체를 입체적으로 봤을때 초점 맞는 부분만 선명하고
초점이 맞은 부분보다 가까운 곳, 더 먼 곳이 흐릿하게 표현되는 것을 말합니다.
조리개를 많이 개방할수록 초점 맞는 거리의 폭이 얕습니다. (f/1.4가 f/8보다 심도가 얕다.)

 

 


  니콘의 대표적인 단렌즈를 비교해봤는데요.

35mm는 조리개 F2로 50mm의 F1.4보다 조금 어두운 렌즈이지만 

최소 초점거리가 25cm로 실내에서의 촬영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별칭도 카페렌즈라 불립니다.

 


  ISO를 높혀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 합니다.

 

실내에선 생각처럼 셔터스피드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태양빛이라도 들어오는 경우는 상관없겠지만
자리가 없어 벽쪽 구석의 어두운 자리에 앉게되면 셔터스피드 확보가 안된다고 봐야겠죠.
그럴땐 ISO를 올려서 셔터스피드를 1/60~1/120s 정도로 올려서 촬영하면
흔들림(hand blur)이 없는 사진을 담을 수 있을꺼에요.
고감도 노이즈 때문에 ISO를 올려서 촬영하는데 인색한 사람이 제법 많은데,
최근에 나오는 카메라의 고감도 성능은 꽤 좋기도하고, 설령 노이즈가 들어가더라도
의도치 않은 블러가 들어간 사진보다는 선명한 사진을 찍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음... 제가 드릴 수 있는 촬영팁은 이 정도인데요...

카페에서 사진 예쁘게 찍는 팁을 알려드린다고 해놓고선, 재미없는 장비이야기만 늘어놓았네요.
솔직히 사진 촬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촬영자의 감성이 가는데로 촬영하셔야 한다는 거에요.
음식을 맛깔나게 찍어보는 것도 괜찮고, 카페의 감수성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을 촬영하는것도 좋고요.
마주 앉아있는 사랑하는 연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찍는 것도 괜찮겠죠?

 

 

NIKON D600 | 1/100sec | F/16.0 | 35.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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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60sec | F/2.8 | 35.0mm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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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300 | 1/250sec | F/2.5 | 35.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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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160sec | F/2.0 | 35.0mm |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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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UX 4 | 1/80sec | F/2.0 | 5.1mm | ISO-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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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10 | 1/100sec | F/4.0 | 35.0mm |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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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10 | 1/640sec | F/4.0 | 20.0mm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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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10 | 1/60sec | F/2.0 | 50.0mm | ISO-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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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10 | 1/160sec | F/2.0 | 50.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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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125sec | F/2.2 | 35.0mm | ISO-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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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80sec | F/2.0 | 50.0mm | ISO-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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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60sec | F/2.2 | 35.0mm |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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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100sec | F/5.0 | 36.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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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15sec | F/2.0 | 35.0mm | ISO-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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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sec | F/4.5 | 28.0mm | ISO-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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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4.0 | 24.0mm | ISO-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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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320sec | F/8.0 | 24.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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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600 | 1/60sec | F/2.8 | 36.0mm | ISO-2000

 



  따뜻한 커피하잔 하세요~*


 

 

 

2010-2014 ⓒ 박경용

 

Photograph by PARK KYOUNGYONG
Copyright 2010-2014. PARK KYOUNGYONG All Rights Reserv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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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용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