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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_ 아마추어 사진가가 느끼는 2,432만 화소의 D750



 

 

 

 

※ 이번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 글은 온전히 제가 생각하고 느낀 점을 기술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D750 이미지 센서


 
D750은 유효화소 2,432만 화소로, 최대 기록 가능한 이미지 크기가 6016x4016(pixel)의 고화소 바디입니다.
니콘에는 3,600만 화소를 사용중인 D800계열의 바디가 있어서 고화소에 특화된 카메라로 분류하기는 힘들지만,
일상 생활에서의 사진이나 왠만한 상업사진에 사용하더라도 차고 넘치는 화소를 가진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만약 D750에 mRAW가 있었더라면...
 

 

▲ 바로 이런 모드로 돌입했을꺼에요. 분명!


 
 
저는 D750과 비슷한 화소인 D610을 D600에 이어 일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여행과 일상 사진을 찍고, 모든 촬영을 RAW로만하는 저로썬 2,400만 화소도 부담스러울때가 많습니다.
1,800~2,000만 화소 정도라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후작업이 가능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곤해요.
'과유불급(過猶不及)'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는 2,432만 화소를 딱 저렇게 느끼고 있어요. 
 

 


 

▲ 우리의 D750엔 mRAW가 필요하다!.jpg
 

 


그래서 D750에도 D810의 sRAW처럼 다양한 RAW형식을 지원했더라면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D750에 sRAW(약 600만)는 화소가 너무 부족하니, mRAW(약 1,350만)면 딱 좋겠습니다.
촬영하는 사진에 따라 유효 화소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건, 다양한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깐요.
(D700, D3s가 1200만 화소대임을 인지한다면 이해가 빠르실것 같아요.)
고화소의 작업이 필요한 사진은 RAW로, 그냥 가볍게 찍는 여행사진이나 스냅사진엔 mRAW로 촬영하는거죠.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가능한 부분이라면, 니콘 측에서 이 부분을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고려하시는김에 D610도...) 
 
D750에서 지원되는 1.2x, DX(1.5x) 모드를 활용해 유효화소를 조절을 가능하지만
일대일 바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간감이나 렌즈의 모든 영역을 사용할 수 있다는걸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배율조정(크롭)과 다양한 RAW의 지원과는 맥락이 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D750에선 1.2x, DX(1.5x) 모드를 적용시킬 수 있는데요.
뷰파인더를 통해 미리 크롭된 상태를 확인하면서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좋더라고요. 
더구나 D610엔 DX(1.5x)모드만 있었는데,  D750에는 1.2배 모드가 더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 촬상 범위[FX(36×24)1.0×]:6016×4016(L), 4512×3008(M), 3008×2008(S)
• 촬상 범위[1.2×(30×20)1.2×]:5008×3336(L), 3752×2504(M), 2504×1664(S)
• 촬상 범위[DX(24×16)1.5×]:3936×2624(L), 2944×1968(M), 1968×1312(S) 
  

 

 


저같은 경우엔 180mm 단렌즈로 망원 촬영을 즐겨하는데, 고정화각의 불편함을 D750의 배율 촬영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더군요.
그리고 2,432만 고화소 바디의 특장점이라 볼 수 있는 스트레스 없는 크롭이 가능한 것은 후작업 할때 참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우패스 필터가 제거된 바디도 아닌데, 좋은 빛에서 촬영한 사진은 100% 크롭한 사진을 게시할 수 있을만큼 화질도 좋더라고요.

 

 

▲ 100% 크롭 (1200 x 800 pixel)

 

NIKON D750 | 1/320sec | F/8.0 | 50.0mm | ISO-100

 


  세월이 느껴지는 귀한 팔뚝


사핏줄이 튀어나온 어르신의 팔뚝을보며 번뜩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담고 싶었지만, 거리도 멀었고 가진건 50mm 단렌즈 뿐!

그렇다고 피사체에 접근하기에 쉬운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촬영하고 후보정하는 상황에서 100% 크롭된 사진을 써도 될만큼

D750의 이미지품질이 좋다는 사실에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 DX모드 촬영후 100% 크롭  (1200 x 800 pixel)

 

NIKON D750 | 1/400sec | F/13.0 | 400.0mm | ISO-800

 


  한발늦은 개기월식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찍었지만 개기월식 타이밍은 놓쳐버렸어요.

D750를 DX모드로 놓고, 70-200mm렌즈에 2x컨버터를 장착해서 촬영했습니다.

600mm에 달하는 거리지만 달은 별로 크게 담기지 않네요.

그래서 과감하게 100%크롭! 뭐... 그럭저럭 볼만하지 않나요?  


 

NIKON D750 | 1/60sec | F/13.0 | 18.0mm | ISO-100

▲ 100% 크롭 (1200 x 800 pixel)

 

NIKON D750 | 5sec | F/8.0 | 18.0mm | ISO-100

▲ 100% 크롭 (1200 x 800 pixel) 
 

 


※ D750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

 

 

 

NIKON D750 | 1/60sec | F/13.0 | 18.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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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0sec | F/8.0 | 18.0mm | ISO-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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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8.0 | 18.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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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5sec | F/8.0 | 18.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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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400sec | F/13.0 | 400.0mm |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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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8.0 | 18.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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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600sec | F/2.8 | 180.0mm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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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20sec | F/9.0 | 180.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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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2.8 | 180.0mm |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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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sec | F/8.0 | 24.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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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500sec | F/9.0 | 18.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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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4.0 | 25.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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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000sec | F/4.5 | 34.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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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60sec | F/4.5 | 35.0mm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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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1250sec | F/8.0 | 180.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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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 1/320sec | F/8.0 | 50.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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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리뷰글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tester&no=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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