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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가득한 가족휴양지, 경상남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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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 가족들과 함께 경상남도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진주 수목원에 도착해보니 우리처럼 가족 단위로 많이 왔더라고요.
연인의 모습도 종종 보였고 말이죠...달다구리~ 헤헷!
그래도 역시 자녀들과 함께 찾은 가족의 모습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명실상부한 가족휴양지라는 생각이 빡! (끗?!) 들더라고요.
 

 

방문객이 많기는 했지만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엔 충분했던것 같아요.
처음 메타세콰이어 길에 자리를 잡았다가, 조금더 조용한 자리를 찾아보니
잔디밭 옆 개울 건너편에 있는 숲이 딱 좋더라고요.
조용한 음악 틀어놓고 사진도 찍고, 책도 읽고, 숲의 바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날따라 이상하게 덥고 습했던것만 빼면 정말 좋았었다면서.... ㅎㅎ

 


너른 잔디광장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 모습을 구경 좀 하다가,
평상에 누워 느긋하게 휴식도 즐기고, 수목원 곳곳의 초록 풍경을 사진으로 담은뒤,
수목원 동물원까지 한바퀴 둘러보는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엉뚱이 데리고 한번 더 찾아야겠어요. ㅎㅎ

 

 

 

 

 

 

 

 

 

상남도수목원은 서부경남의 중심권인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의
580,000㎡면적에 전문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위주로 국내·외 식물 2,700여종을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 5일 근무제 실시로 날로 증가하는 레저인구의 여망에 부응,
특색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테마시설, 가족단위 체험시설과 경관숲,
물순환시설, 대나무숲관찰원 등을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수목원의 고유기능인 식물유전자원의 보전증식, 식물표본수집은 물론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등과 어우러져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건전한 휴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규 모 : 580,000㎡, 2,700여종
주요시설 : 전문수목원,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산림표본관, 증식온실, 사무동, 무궁화홍보관 등

 

 

 

 

 

 

 

 

 

 

 

초록세상에서의 휴식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곳에서 노라존스 누님의 음악을 들으며,
행복이 담겨있는 사진집을 감상하는...그런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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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공격을 받아랏!

 

요즘엔 비누방울을 총처럼 쏴버리더군요.
'공격이닷!' 을 외치며 일점사 사격을 하던 꼬맹이들과
'꺄르륵' 웃으며 도망가던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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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하세요~ 룰루

 

크하하하...  그렇게도 개운하더냐! 룰루~

 

 

 

 

 

 

 

곧 제왕이 될 어린 사마귀

 

우연히 눈에 띈 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어린 사마귀이다.
무럭무럭 잘 자라서 곤충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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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목원의 귀염둥이, 다람쥐원숭이[ Squirrel Monkey ]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분포하는 신세계원숭이 중에 하나이다.
열대우림의 상층부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23~37cm이고 몸무게 500~1,100g이다.
꼬리는 35~46cm로 일반적으로 몸길이보다 길다. 털은 짧고 빽빽하며,
어깨 부분은 올리브 색이고 등과 팔다리는 황갈색이나 누르스름한 주황색을 띤다.

주행성이며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나무를 오를 때 꼬리로 균형을 잡는다.
다수의 수컷과 암컷이 최대 500마리에 이르는 무리를 짓는다.
소변으로 영역을 표시한다. 잡식성 동물이며 주로 과일과 곤충을 먹는다.

암컷은 보통 우기에 새끼를 낳는다. 임신기간은 150~170일이고
한 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어미는 혼자서 새끼를 돌본다.
중앙아메리카다람쥐원숭이의 새끼는 약 4개월 동안 젖을 먹지만
검은머리다람쥐원숭이의 새끼는 약 18개월까지도 젖을 먹는다.
암컷은 3년, 수컷은 5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수명은 야생에서는 약 15년이고, 사육 상태에서는 최대 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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